바지락 효능과 부작용 총정리!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단백질을 제공한 바지락!

겨울철 서해바닷가 쪽으로 가면 조개 구이가 별미입니다.

조개류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바지락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바지락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바지락이 제철일 때 구매해서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지락 효능과 부작용 및 고르는 방법에 대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바지락 특징
2. 바지락영양성분
3. 바지락 효능
4. 바지락 부작용
5. 바지락 고르는 방법

 

1. 바지락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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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긁을 때 부딪히는 소리가 “바지락바지락”한다고 해서 이름이 바지락이라고 붙여졌습니다.

바지락은 수심 10미터 안팎의 얕은 바다의 모래와 펄이 섞인 곳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바다의 갯벌이 있어서 바지락이 풍부히 공급되어 있습니다.

 

봄철이 가장 살이 차 오르는 철입니다.

바지락은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바다가 오염되면 바지락도 오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늦봄과 초여름의 바지락은 신선도가 매우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바지락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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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단백질, 철분, 아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12 등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각 영양소에 따라 나타나는 특징에 대해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단백질: 100그램당 약 20그램의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2. 철분: 철분은 적혈구 생산에 필요하며, 빈혈 예방에 중요합니다.
3. 아연: 아연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뇌 기능, 혈액 생산, 신경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5. 마그네슘: 100그램당 약 59밀리그램의 마그네슘을 제공합니다. 마그네슘은 뼈 건강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6. 칼슘: 100그램당 약 80 밀리그램의 칼슘을 제공합니다.  칼슘은 뼈 건강과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7. 비타민 C: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콜라겐 생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바지락은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아 대사 조절작용으로 병후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3. 바지락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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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바지락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히 들어있습니다.
타우린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어 
간에 축적된 독소 배출에 도움주기 때문에 숙취해소 및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타우린은 수용성이어서 바지락을 끓이면 국물에 일부 우러나오기 때문에
국물과 같이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성인병 예방

바지락 효능에는 풍부하게 함유된 타우린을
간 건강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빈혈 개선

바지락은 단백질, 철분, 아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12 등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분과 비타민 B12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성분이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좋은 영양소로 여성과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다이어트

바지락은 낮은 칼로리, 낮은 지방, 높은 단백질 함유량으로 
인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바지락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경련 개선

바지락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눈가 떨림, 눈밑 떨림, 뺨 떨림등 
여러 경련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련 현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4. 바지락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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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이지만 바지락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찬 성분의 음식을 과다섭취할 경우 탈수, 설사, 복통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지락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유의해서 드셔야 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잡은 바지락은 섭취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바지락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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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살아 있어서 속이 보이지 않게 입이 닫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채취한 지 오래될수록 껍질의 색이 탁한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바지락을 고르기 위해 밝고 매끈한 겉면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지락은 갯벌 속에서 살기 때문에 내장에 뻘이나 모래 등 이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소금물에 살아 있는 바지락을 30분 이상 담가 두면 입을 벌리고 이물질을 뱉어내어 해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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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바지락의 특징과 바지락효능 및 부작용, 바지락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인병 예방과 간 건강에 좋은 바지락!

제철에 구매해 맛있게 요리해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