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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당뇨병 증상 확인하기

암, 교통사고보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심각한 것은 당뇨병에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치료받는 경우가 1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당뇨병의 증상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증세를 모르고 지나쳐 큰 피해를 보시지 않도록 각자의 몸 상태에 맞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증상 확인하기

 

 

당뇨병으로 진단받는 기준은 공복 시 혈당 기준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이후 혈당 200mg/dL 이상,

당화 혈색소 6.5% 이상입니다.

 

당뇨인의 상태인지 수치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증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정상 단계인지, 당뇨 전 단계인지 당뇨인의 단계인지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혈액을 타고 돌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곳에 보내져 에너지 원으로 사용됩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운반하는 것이 인슐린이 하는 임무입니다.

 

음식을 먹어 혈액 내 포도당이 늘어나고 이 포도당을 세포로 배달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세포로 포도당이 들어갔기 때문에 포도당인 적어지고 혈액 내의 혈당 수치가 낮아집니다.

 

혈당 체크하기

혈당을 왜 체크할까요?

혈당이 높게 발생할 수록 혈관병과 심장병, 뇌졸증, 치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당뇨의 치료는 이 혈당의 피크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당뇨인들은 혈당을 언제 체크하는 것이 좋을까요?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을 재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정상인의 경우 식사 시작 후 1시간 시점이 가장 혈당이 높습니다 (파란 점선)

당뇨 초기인의 경우는 식사 이후 1시간에서 조금 더 뒤로 밀리고 

혈당의 피크치는 좀더 높게 됩니다.

만성 당뇨인의 경우는 식사 이후 거의 2시간 이후에 혈당 피크를 치게 됩니다.

 

당뇨가 치료되지 못하고 길어질 수록 췌장이 상하게 되고 혈당의 피크 시간은 뒤로 밀리고

혈당 피크치는 더 높게 발생하게 됩니다.

 

 

 

식후 1시간 ~ 2시간의 혈당 : 180 mg/dL미만으로 관리

 

당뇨인의 경우 당화 혈색소는 7.0% 미만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공복 혈당은 80 ~ 130 mg/dL로 관리해야 합니다.

식후 혈당은 조금 복잡합니다. 당뇨병을 보유한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최고치는 각자가 자주 체크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식사시작 1시간 ~ 2시간이후에서 각자의 최고 혈당을 180 mg/dL미만으로 으로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 증상

소변 거품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면 포도당이 소모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남아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병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사항은 소변에 당이 나온다고 해서 모두 당뇨병은 아닙니다.  신성당뇨의 경우 소변에 당이 나옵니다.

소변에 당이 나오면 신성당뇨인지 진성 당뇨병인지 혈당검사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3다 증상

다음, 다뇨, 다식 증상이 발생합니다.

갈증 다음

당이 소변으로 배출될 때 다량의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탈수로 인한 갈증을 자주 느끼게 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당뇨 갈증

 

다뇨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기 때문에 소변 횟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다식

잦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몸 밖으로 배출됨에 따라 몸 안에는 에너지원이 부족해서 기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배고픔을 느껴서 많이 먹게 되지만 에너지원의 소실로 인해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게 됩니다.

식사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빠진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손발 저림 현상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과 발에 저림이나 통증을 느낍니다.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짙어짐으로 인해 혈액이 끈적끈적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상처

모르는 사이에 손발에 상처가 생긴 것이 발견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리 몸의 작은 상처는 자연 치유가 되는데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고 또 쉽게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 종류

당뇨병은 1형 당뇨병인 인슐린 분비가 안 돼서 발생하거나 2형 당뇨병으로 인슐린 분비는 잘되는데 다른 이유로 세포 속으로 전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인슐린 저항성)로 나뉩니다.

 

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크면 인슐린이 잘 분비되더라도 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 경우 인체에서는 혈당이 높으니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에게 더 인슐린을 만들도록 지시하게 됩니다.

 

인슐린이 더 많이 생성된다 하더라도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의 혈당 수치에 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2형 당뇨병은 성인성 당뇨병으로 우리나라 당뇨 환자의 85%를 차지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

인슐린은 잘 분비되는데도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런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내장 지방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인체에 당이 포화되면 그 영양분들을 지방으로 축적해 둡니다.

그 축척의 위치가 바로 배입니다.

그래서 당뇨인들은 비만이거나 마른 체형이거나 배가 볼록합니다.

왜냐면 그 배에 태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지방들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 뱃살만 없애도 당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중년에 몸속에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이 복부 비만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복부의 내장 지방을 감소시켜야 하고

몸 내에 근육량을 늘려야 하는데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 하체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이라

하체 근육을 늘이는 것이 단시간에 근육량을 늘리는데 효과적입니다.

 

근육량을 늘이는데 도움이 되는 당뇨병에 좋은 운동 내용도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당뇨병에 좋은 운동 확인하기

 

당뇨병에 좋은 운동 확인하기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다 해서 평생병이라고 불립니다. 당뇨병 조절을 위해 좋은 운동이 있으니 각자

blog.give-cheese.com

 


이상으로 당뇨병의 증상 및 당뇨병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는 고치기 어렵지만 또한 고칠 수 없는 병도 아닙니다.

당뇨에 대해 걱정이 되는 분이시라면 당뇨에 대한 지식을 반드시 숙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